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 ‘수원 만석공원에서 시작’

다양한 교통표지판과 도로 구조로 실전 같은 교육 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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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자전거 안전 훈련 공원 이미지 (김재학 기자·오픈AI 달리)
수원특례시는 만석공원에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위한 연습장을 새롭게 개설하고 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교통 상황을 체험하며 자전거의 기본 개념과 안전 수칙을 배우는 '자전거 안전교육'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주말마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새빛톡톡 앱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연습장은 다양한 교통표지판, 횡단보도, 원형·지그재그형 자전거 도로 등으로 구성됐다.

만석공원 어린이 자전거 연습장에서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자전거의 기본 개념, 안전 수칙, 교통법규, 안전장구 착용법 등을 알려주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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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공원 자전거연습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자전거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수원시는 4~11월 만석공원 어린이 자전거연습장에서 자전거의 기본 개념, 안전 수칙, 교통법규, 안전장구 착용 요령 등을 알려주는 ‘자전거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가족,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5시(2시간씩 2회)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1회당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 자전거 교육은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을 익히고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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