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체험형 팝업 진행…300여 개 협업 상품 판매
▲오징어 게임'X신세계 포스터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20일부터 강남점과 부산 센텀시티점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세트장을 구현한 체험 공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주요 점포에 오징어 게임을 활용해 개발한 300품목의 협업 상품을 판매하는 굿즈 스토어도 열린다.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 ‘오픈 스테이지’에 마련된 팝업에서는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빌려 합숙소 철제 침대에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또 작품 속 오징어 게임 참가자로 등록하는 사진 촬영을 체험할 수 있는 포토부스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이 18개 브랜드와 오징어 게임을 활용해 만든 굿즈도 전국 5개 점포(강남·본점·센텀·광주·대전)에서 판매한다. 말본 골프, 로우로우, 벌스데이수트, 오드삭스 등 패션·잡화는 물론 소금빵 맛집 ‘베통’, 츄러스 브랜드 ‘미뉴트빠삐용’ 등 식음료(F&B)까지 다양하다.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20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오징어 게임의 상징인 도형을 활용해 총상금 신백리워드 4560만R을 나눠 갖는 모바일 게임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