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인천항만공사, K푸드 수출 물류 강화 맞손

입력 2024-11-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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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 두번째)과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26일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수출기업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인천항만공사가 케이(K)-푸드 수출 물류 강화 위해 손을 맞잡았다.

aT는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인천항만공사와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수출기업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수산식품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외 물류 네트워크 확충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의 수출 물류 인프라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aT는 글로벌 경쟁시장에서 K-푸드의 수출거점이 되는 22개국에 100여 개의 공동물류센터를 운영하며 K-푸드 수출기업의 수출 물류를 지원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작년 기준 1억4600만 톤의 물동량을 처리하는 물류 전문 공공기관으로 향후 농수산식품 수출 관련 다양한 지원제도를 발굴하는 등 K-푸드 수출기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대한민국 무역 관문을 담당하는 인천항만공사와의 협력으로 국내외 물류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K-푸드 수출로 대한민국 식품 영토를 확장해 농어민과 축산인, 중소 식품 수출기업의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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