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삼부토건, 美 트럼프 당선에 우크라이나 종전 기대감 ‘上’

입력 2024-11-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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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부토건(29.97%), 코스닥 시장에선 성우(29.96%)와 자이글(29.96%)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삼부토건의 주가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조기 종식 기대감 때문에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이차전지 부품 제조사 성우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성우는 원통형 이차전지 부품, 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 차량용 전장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주요 고객사는 LG에너지솔루션으로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5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5000∼2만9000원) 상단을 초과한 3만2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청약에서는 816.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9조7996억 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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