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호텔들과 콜라보를 통한 <에스프레소 페이링 세트> 선봬
'일리카페(illycaffe S.p.A)는 오는 10월 1일 세계 커피의 날을 기념하여 ‘Mind the Coffee Cup - 커피의 미래를 위한 심층 탐구’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리가 선보이는 'Mind the Coffee Cup' 캠페인은 기후 변화가 커피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대응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커피 문화'에 대한 소비자와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일 전 세계에서 30억 잔 이상의 커피가 소비되고, 커피 업계는 2500만 농가를 지원하고 있지만, 기온 상승, 강수량 패턴 변화, 병충해 확산 등 다양한 기후 변화로 인해 세계적인 커피 생산에 적신호가 켜졌다. 일리카페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양질의 토양 환경을 조성하며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한 재생 농업에 오랫동안 고민하고 연구해 왔다. 그 결과, 100% 재생 농업을 통해 생산된 최초의 커피인 '브라질 세라도 미네이로' 원두를 지난 6월에 출시하였으며, 이 원두는 재생 농업에 대한 국제적인 인증 시스템인 regenagri®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일리카페는 이를 널리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재생농업 매거진 가판대, 미슐랭 스타와의 콜라보 등 오프라인 및 디지털 채널을 통해 ‘Mind the Coffee Cup’ 캠페인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브랜드,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호텔에서는 커피나무의 생애 주기를 각 단계별로 형상화한 ‘에스프레소 페어링 세트’ 음료를 선보여 에스프레소 커피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이 보다 쉽게 에스프레소 커피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도와줄 예정이다. 뮤지엄 한미 삼청에서 개최되는 명품브랜드 불가리의 ‘영원한 재탄생’ 전시장과 일리카페 저스트코 선릉점, 시그니처 타워점 총 3곳에서는 ‘브라질 세라도 미네이로’ 원두로 만든 프리미엄 커피를 제공한다.
또한, 10월 2일에는 ‘제임스 로젠퀴스트: 유니버스’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 세화미술관 앞에서 일리카페 모빌리티 차량을 통해 텀블러를 지참한 서울시민에게 무료로 커피와 씨드스틱도 제공하여 지속가능성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일리카페 한국 독점 파트너 큐로홀딩스의 윤상진 상무는 “커피 재배를 보호하려면 농업 공동체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채택하고 연구에 투자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계 커피의 날 기념 ‘Mind the Coffee Cup’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농업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