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K리그ㆍ산리오’와 대형 팝업

입력 2024-07-1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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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1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FC 세븐일레븐' 대형 팝업스토어 행사를 선보인다. 사진은 야외팝업존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 마련된 15M 높이의 대형 헬로키티. (사진제공=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콜라보 흥행메이트 K리그, 산리오와 함께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FC 세븐일레븐' 대형 팝업스토어 행사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실내팝업존인 롯데월드타워몰 아트리움에서는 '라커룸 굿즈샵'에서 300여 종의 다양한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 굿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야외팝업존인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는 15M 높이의 대형 헬로키티와 세븐스테이지, 축구클리닉 등 각종 프로그램이 펼쳐질 미니 풋살장 등이 마련됐다.

팬들을 위한 굿즈 구매 이벤트도 풍성하다. 라커룸 굿즈샵 내에서 7만 원 이상 구매 시 산리오캐릭터즈 풍선 머리띠 1개가 증정되며(일 100개 선착순), FC 세븐일레븐 리유저블백을 3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산리오캐릭터즈 부채 1개(일 400개 선착순)를 받을 수 있고, 매 과정에서 엘포인트 적립 또는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K리그&산리오캐릭터즈 엽서 1매가 제공된다(총 5만 개 선착순).

팝업스토어에서만 한정 판매되는 상품 구매 후 세븐앱 적립을 하면 팀 K리그 사인 유니폼, 오픈 트레이닝 티켓 등 다양한 경품도 받아볼 수 있다.

김민정 세븐일레븐 마케팅부문장은 “남녀노소 모두 접근성이 뛰어난 브랜드라는 특징을 지닌 3사가 만났고 방학 시즌인 만큼 더 큰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색 공간에서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세븐일레븐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C 세븐일레븐은 롯데월드타워몰 1층 아트리움에 ‘락커룸 굿즈샵’을 연다. 실제 K리그 선수들이 이용하는 락커룸처럼 구성되었으며, 귀여운 산리오캐릭터즈 캐릭터들이 함께 꾸며져 있다. 해당 장소에서는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 유니폼, 트레이닝복, 인형, 짐색, 메탈배지 등 다양한 3사 콜라보 굿즈 상품을 총 300여종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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