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가 12일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 전기안전공사 홍보관에서 ESS(에너지저장장치) 통합관리시스템 원격감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
전기안전공사가 '2024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에 참여해 ESS(에너지저장장치) 통합관리시스템 원격감시를 선보였다.
전기안전공사는 12~14일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에 참여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ESS 통합관리시스템 원격감시를 시연했다.
경상북도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기신문사와 엑스코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는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성장과 함께 차세대 대한민국 전기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올해 4회를 맞아 범국민 차원의 시설안전 강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안전특별존을 조성했다.
공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안전 50년!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공사의 50년 역사와 미래에너지 사업에 관한 역할과 준비 과정을 소개하고, ESS 통합관리시스템 원격감시 시연을 펼쳤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원격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기재해 예방과 기술 선진화를 위해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