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컬리카드' 10만좌 돌파…수도권 30·40 여성에 인기

입력 2024-06-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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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C카드)

BC카드와 컬리가 협업한 ‘컬리카드’가 30·40 여심을 사로잡았다.

BC카드는 지난해 4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로 출시된 컬리카드가 최근 누적 발급 좌수 10만 좌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발급 좌수가 증가하면서 카드 이용액도 최초 출시 월 대비 월평균 20%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발급고객 중 여성이 81%로 압도적이었다. 연령대는 30·40세대가 55%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거주지는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 거주자가 67% 가장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사용처는 인터넷 쇼핑몰 포함 온라인 결제 비율이 약 46%를 차지했고 이어 음식점, 병원, 백화점, 마트 등 순으로 높았다.

컬리카드의 우수한 혜택도 고객에게 사랑받는 이유다. 컬리 내 결제 시 결제 금액의 최대 12% 적립금을 쌓을 수 있다. 먼저 기본 5% 혜택은 전월 실적에 따라 △1만5000원(30만 원) △2만 원(50만 원) △4만 원(100만 원) 적립금이 제공된다. 컬리 멤버스 등급에 따라 최대 7% 추가 적립금도 준다.

컬리 외 국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 이용 시에도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각각 1%(국내), 2%(해외) 컬리 적립금을 무제한으로 쌓아주는 혜택도 담겨있다. 연회비는 혜택 대비 국내(BC), 해외(AMEX) 1만2000원으로 저렴하다.

BC카드는 ‘컬리카드’ 출시 1주년을 맞이해 컬리카드 첫 결제 고객 대상으로 △3만 원 즉시 할인(3만1000원 이상 결제) △2만 원 할인 쿠폰팩 등 기본 혜택 제공 △해외 이용 3만 원 추가 적립금(20만 원 이상 결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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