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선택한 주요 뉴스를 보여드립니다.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이 올해 상반기 들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저점을 통과하며 일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오피스 자산을 중심으로 공실 부담과 가격 조정 위험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평가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54조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1조 원 감소한 규모로 금융권 총자산 7488조3000억 원 대비 0.7% 수준이다. 금융권별로 보면 보험사가 30조4000억 원으로 전체의 55
은행 소명에도 과징금 규모 확정 못해 자율배상·감경 여부 놓고 금감원·은행권 공방 최종 결론 내년 초로 미뤄질 전망 은행권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사태와 관련한 금융감독원의 제재심의위원회가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추가 논의로 넘어갔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 등 5개 은행을 대상으로 홍콩 H지수 ELS 불완전판매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었으나, 과징금 규모와 제재 수위를 확정하지 못했다. 이날 제재심에서
신한금융그룹은 시니어 특화 브랜드 ‘신한 쏠(SOL)메이트’ 광고 모델인 배우 장나라 씨와 함께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중구 신한금융그룹 본점에 위치한 카페스윗에서 열렸다. 카페스윗은 비영리단체 사회적협동조합 스윗이 운영하는 카페로, 청각장애인의 직업 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한금융이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 활동은 배우 장나라 씨가 평소 관심을 가져온 유기동물 보호 활동에 신한금융이 공감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장나라 씨는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