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에 따라 변하는 정원 만끽하세요"…'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한컷]

입력 2024-05-1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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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를 살펴보고 있다. '서울, 그린 바이브(Seoul, Green Vibe, 서울에서의 정원의 삶)'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강과 정원이 어우러진 여가공간에서 봄~가을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정원으로 힐링과 쉼을 선사한다. 박람회는 이날부터 10월 8일까지 역대 최장기간 열린다. 조현호 기자 hyunho@

6만평 뚝섬한강공원이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을 느낄 수 있는 뚝섬대정원으로 변신했습니다.

1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렸습니다.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행사로 확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부지에 국내외 정원전문가와 기업·기관, 학생·시민·외국인 등이 가꾼 76개의 다양한 정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약 1만460㎡ 면적에 초청정원(1개), 작가정원(10개), 학생동행정원(10개) 등 총 76개의 정원이 조성됐습니다.

이날 찾은 박람회는 한강공원에 산책을 나온 시민들과 소풍 나온 학생들로 북적였습니다. 파란 하늘 아래 알록달록 꽃을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얼굴에는 밝은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엄마, 아빠와 박람회장을 찾은 한 어린이는 엄마 손을 잡고 꽃을 구경하며 향기도 맡아보고 전시 조형물도 살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울, 그린 바이브(Seoul, Green Vibe, 서울에서의 정원의 삶)'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이날부터 10월 8일까지 역대 최장기간 개최합니다.

▲1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를 살펴보고 있다. '서울, 그린 바이브(Seoul, Green Vibe, 서울에서의 정원의 삶)'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강과 정원이 어우러진 여가공간에서 봄~가을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정원으로 힐링과 쉼을 선사한다. 박람회는 이날부터 10월 8일까지 역대 최장기간 열린다. 조현호 기자 hyu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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