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가 14일 강세다.
브이티는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6.46% 오른 2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브이티는 장중 2만8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브이티는 전날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1018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780% 급증한 24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주력 제품인 '리들샷'이 일본에 이어 국내까지 잘 팔리며 1분기 브이티는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번 분기 돈키호테·로손 등에 신규 출점했으며 2분기부터 매장 재전개 등이 예정돼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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