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발리서 아리따운 여성과 휴식” 목격담…이나은은 사진 삭제?

입력 2024-01-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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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나은, 이강인 SNS)
축구선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강인을 발리에서 목격했다는 이야기가 화제다.

2일 더팩트는 이강인과 이나은이 지난해 11월 여러 차례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나은은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경기를 앞둔 지난해 11월 14∼15일 한국 축구대표팀 숙소가 있는 서울 여의도 호텔을 찾아가 이강인을 만났다.

이강인은 같은 달 17일 이나은의 집이 있는 경기 구리의 아파트 근처를 찾아가 이나은과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열애설이 불거진 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강인을 발리에서 목격했다는 글도 확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6월 발리에 다녀왔다는 한 네티즌은 “발리의 노을보다 더 놀랐던 건 한국의 보물 이강인을 만났다는 것”이라며 “실제로 보니 남자다움이 물씬 풍겼다. 일행으로 보이는 아리따운 여성과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휴식하러 왔을 텐데 민폐일 것 같아 눈치껏 아는 척은 안 했다”며 “한국인은 우리밖에 없었는데, 그냥 아는 척할까 고민도 했지만 꾹 참았다”고 덧붙였다.

일부 네티즌은 과거 이나은이 인스타그램에 휴양지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가 삭제한 것을 열애설의 증거로 거론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나은이 휴양지 사진을 게재한 건 지난해 9월로, 이강인의 목격담과 시기가 일치하진 않는다.

한편,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이나은과 이강인은 지인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 이강인의 자택 등에서 여러 차례 만난 데 대해선 “(경기) 티켓을 받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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