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급습 피의자는 충남 거주 60대…“죽이려 했다” 진술

입력 2024-01-02 16:3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2일 부산 연제구 부산경찰청 브리핑실에서 손제한 부산청 수사부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흉기 피습 사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부산을 방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급습한 피의자는 충남에 거주하는 60대 김모 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2일 살인미수 혐의로 김 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씨는 경찰에게 이 대표를 죽이겠다는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부산 강서구 대항 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이동 중인 이 대표 왼쪽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직후 이 대표 주변에 있던 민주당 당직자와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RODUCTION_IP - assumed 'PRODUCTION_I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service/web/m/2024/www/view.php on line 1056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SERVER_IP - assumed 'SERVER_I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service/web/m/2024/www/view.php on line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