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안 직거래 시장조성자에 신한 등 11개 은행 선정

입력 2023-12-2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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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전경. (사진제공=연합뉴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내년 원·위안 직거래시장의 시장조성자로 11개 은행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11개 은행은 국민·신한·하나·우리·중소기업은행·산업은행 등 6개 국내 은행과 교통은행·중국건설은행·중국공상은행·중국은행·홍콩상하이은행 등 5개 외국 은행 지점이다.

시장조성자로 선정된 은행들은 원·위안 직거래시장에서 연속적으로 매도·매수 호가를 제시해 가격 형성을 주도하고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하게 된다.

외환당국은 정책 지원 등을 통해 원·위안 직거래 시장의 안정적 유지와 질적 발전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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