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지역 맛집과 동반성장 ‘상생 메뉴’ 인기만점

입력 2023-11-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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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가 부산 깡통시장의 유명 맛집과 협업한 상생 메뉴 '깡돼후 돼지후라이드' (사진제공=롯데GRS)

롯데리아가 지역 유명 맛집 메뉴를 선보이는 등 동반 성장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23일 롯데GRS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최근 부산 깡통 시장의 깡돼후 야시장과 협업한 ‘깡돼후 돼지후라이드’를 디저트 신메뉴로 선보였다. 10월 26일 출시 이후 깡돼후 돼지후라이드 메뉴는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40만 개를 넘어섰다.

깡돼후 돼지후라이드는 은은한 갈비 맛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인 디저트다. 크리미 마늘소스, 갈비맛소스, 크리미 양념소스 등을 곁들일 수 있도록 구성해 남녀노소 선호하는 달고 짭짤한 맛을 구현했다. 롯데리아는 단품 또는 탄산음료로 구성된 콤보 메뉴로 운영한다.

롯데리아는 디저트 메뉴 다양화 실현, 지역상생 및 동반성장 목적으로 롯리단길 육성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롯리단길 육성 첫 번째 메뉴는 올해 6월 선보인 청주 유명 매운맛 만두다. 미친 만두와 매운 만두를 출시, 1개월 만에 1차 생산 재고 물량이 모두 소진됐고 9월까지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넘어섰다.

롯데GRS는 롯데리아의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검증된 지역 유명 맛집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유명 메뉴를 전국 매장 이용 고객에게 소개하고 지역 맛집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지역 맛집과 협업 및 상생 실현을 위해 동반성장위원회, 부산깡통시장상인연합회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맺기도 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역 맛집과의 협업은 메타버스 가상세계 ‘랏츠 스낵타운’에 전국 유명 맛집으로 구성된 ‘롯리단길’이 완성되는 그 날까지 지속할 계획”이라면서 “기업과 지역 맛집의 협업을 통해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으로 이어갈 수 있는 가교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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