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 여신’ 김혜수, 올해 30번째 ‘청룡’ MC 끝으로 떠난다

입력 2023-11-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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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혜수가 올해 30번째 청룡영화상 진행을 끝으로 청룡을 떠난다.

2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김혜수는 1993년 청룡영화상 MC를 맡은 뒤 1998년(심혜진 사회)을 제외하고 올해 열릴 제44회 청룡영화상까지 30년간 진행을 맡아왔다. 김혜수는 30회 동안 청룡영화상 진행을 맡으며 ‘최장MC’ 기록을 세우고 떠난다.

김혜수는 진행뿐만 아닌 여러 차례 수상 기록도 세웠다.

김혜수는 1993년 열린 제14회 청룡영화상, 1995년 열린 제16회 청룡영화상, 2006년 열린 제27회 청룡영화상까지 3번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역대 청룡 최다 여우주연상 수상자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만 23세에 수상한 김혜수의 첫 번째 여우주연상은 청룡영화상 역대 최연소 여우주연상으로 27년째 기록이 깨지지 않고 있다.

한편 제44회 청룡영화상은 24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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