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 하도급거래 등 강의 선호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작년 11월 공정거래 전문 교육 플랫폼인 공정거래교육센터 정식 개통이후 10개월 만 인 13일 누적 강의 수료자가 1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정원이 운영하는 공정거래교육센터(https://www.kofair.or.kr/edu)는 중소사업자와 소상공인, 공공기관과 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6개 분야(공정거래, 가맹사업거래, 하도급거래, 대규모유통업거래, 약관 및 대리점거래)에 대해 맞춤형 온라인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누적 강의 수료자 1만 명 돌파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는 편리성과 양질의 교육 콘텐츠 제공 등이 주효했다고 조정원을 설명했다.
강의 수료 인원은 총 78개의 분야별 교육 콘텐츠 중 공정거래(56%), 하도급거래(32%), 그 외 법령(10%), 기타 사업교육(2%) 순으로 선호했다.
특히 ‘공정거래법의 이해’ 강의 수료자가 전체 수료 인원의 약 40%를 차지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공정거래교육센터는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만 하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원하는 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기준 학습조건 충족 시 ‘교육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맞춤형 오프라인 교육을 원할 경우에는 공정거래교육센터의 ‘대면교육’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조정원은 내달 6일까지 공정거래교육센터의 누적 강의 수료자 1만 명 돌파 기념행사(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정거래교육센터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