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ㆍ베트남 진출 희망 프로젝트 교두보 역할 목표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서 최신 트렌드 서비스 제공할 것”
▲포블게이트가 베트남 블록체인 기업 소타텍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출처=포블게이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및 블록체인 개발 기업 소타텍(SotaTek)과 프로젝트 개발 진행 및 한국 현지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베트남에 본사를 둔 소타텍은 미국 캘리포니아, 일본 도쿄, 오사카, 호주 시드니 등의 오피스를 운영하며,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과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회사에 따르면 전 세계 25개국과의 협력을 통해 5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고, 300% 이상 매출 성장도 기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기획 및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프로젝트에 안정적인 사업 추진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과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파트너사들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도 갖고 있다.
안현준 포블게이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포블게이트의 다양한 프로젝트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블록체인 시장에서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