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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원화거래소 빗썸이 제휴 은행을 NH농협은행에서 KB국민은행으로 변경하면서 시장점유율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빗썸이 이번 제휴 은행 변경으로 점유율 확대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했다. 13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오는 3월 24일부터 제휴 은행을 기존 NH농협은행에서 KB국민은행으로 변경한다. 빗썸은 지난해부터 KB국민은행으로 제휴 은행 변경을 시도했으나, 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해 지난해 9월 농협과의 제휴를 6개월 연장한 바 있다. 빗썸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디지털 역량이 뛰어나고
美 상원 연방의회 회기 종료…비트코인 비축 법안도 자동 폐기 “트럼프, 가상자산 관련 정책 공약 안 지킬 수도” 회의론도 나와 레드 스윕으로 힘 실려…“임기 초반 추진력도 보여야 하는 상황” 달러 패권 등과도 연관…이미 겐슬러 해임 등 인사로 의지 보여 미국 상원 연방의회 제118대 회기가 종료되며 지난해 7월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이 발의했던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 법안(the Bitcoin act)도 자동 폐기됐다. 법안 통과를 위해서는 법안 재발의 및 논의를 거쳐야 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이후 가상자산
지난해 가상자산 원화거래소 5곳의 총 거래액이 230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1년 중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날은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다음 날인 12월 4일이었다. 점유율은 빗썸의 이벤트마다 출렁였지만, 1년 평균 업비트가 73%를 차지하며 1위 거래소 자리를 굳건히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본지가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게코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2024년 국내 가상자산 원화거래소 5곳의 총 거래액은 약 1조7000억 달러(약 2300조 원)의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4년 거래량은 미국 대선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