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그룹 ‘엑스플라’…FTX 파산 피해자 ‘구제 방안’ 29일에 공지 내년 1월 16일까지 피해 수량 파악 ‘첫 단계’…이후 투표 등 이어져 엑스플라 팀, “단계 진행을 위해 투자자들의 지지 절실히 필요”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가 FTX 파산으로 거래소에 코인이 묶인 피해자들 구제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 29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진행되는 ‘피해 범위 조사’를 시작으로 단계를 밟아 나간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는 29일 오후 11시께 텔레그램, 미디움 등 커
S2F 모델 고안자 ‘플랜비’…“비트코인, 상승ㆍ하락 분기점 왔다” 연이은 ‘채굴자 항복’…공급량 줄어들 수 있어, 매도 압력↓기대 국내 전문가, “장단기 예측 근거 구분해서 판단하는 것이 중요”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과 하강의 기로에 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S2F 모델을 작성해 관심을 받았던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는 현재 상황을 ‘결정의 시간’이라고 표현했다. 한편, 국내 전문가는 “여러 상승ㆍ하락 예측의 근거가 되는 정보들을 구분해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한다. 28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S2F
화이트해커 제보에 지급하던 버그 바운티…해커 협상금 ‘의미 퇴색’ “탈취금 일부라도 받기 위해 제안·협상…불법 규정도 어려운 상황” 올해 피해액만 487억 달러 이상…테라·루나 제외해도 87억 달러 올해 가상자산 업계 공격으로 인한 피해액은 487억 달러 이상일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버그 바운티’의 의미마저 퇴색되며 공격자 및 해커들은 막대한 이익을 챙겨가고 있다. 27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V1, V2 프로토콜에 대한 플래시론 공격을 받은 디파이 프로토콜 ‘디프로스트 파이낸스’가 해커로부터 V1 프로토콜의 도
19일 ‘초기 투자 계약’ 명목으로 리저브 지갑서 3166만 클레이 전송 투자자들, “지갑 섞어 쓰는 건 문제”…유사 물량 정보 공개 요구 클레이튼, “초기 발행량 문제 없이 보관 중…의견 내부 논의하겠다” 투명성 논란 중 ‘퍼미션리스’ 발표…일각에선 “탈중앙화 아닌 면피” 클레이튼 재단이 지갑 운영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투자자들은 지갑 운영에 투명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고, 클레이튼 측은 용어로 인한 혼동일 뿐 큰 문제는 없다고 반박한다. 이로 인해 21일 공지한 ‘퍼미션리스化’에 대한 의견도 분분한 상황이다. 일부 투자자
‘스톡홀름 증후군’ 비난에…“가정과 자산을 지키기 위한 방어권 행사” 전문가, “자율규제에서 퇴출은 최후적 수단…결정 이해하기 힘들어” 위메이드, “정상화 중” vs 닥사, “시장 전체 위한 결정”…입장 평행선 가상자산 ‘위믹스’ 상장 폐지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위믹스사태피해자협의체(협의체)’가 ‘스톡홀름 증후군’ 비판에 대한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국내 메타버스 전문가 는 이번 결정을 ‘전형적인 원 스트라이크 아웃’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자 보호’를 위한 결정으로 보기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위믹스와 거래소 측은
영하 가까운 날씨에 투자자 100여 명 거리에 모여…‘상폐 과정 공개’ 요구 협의체 구성해 법적 투쟁도…“구성원 300여 명 중 100억 피해자도 있다” 추가적인 집회 계획은 아직 없어…“새로운 이슈 생긴다면 행동 나설 것” 2일 오후 2시께부터 강남구에 위치한 업비트 사무실 앞에서 위믹스 투자자들이 집회를 가졌다. 주최측 추산 약 100여 명이 모여, 위믹스의 상장폐지 과정을 두고 ‘상장폐지 가이드라인 공개’, ‘닥사 회의 내용 공개’ 등을 요구했다. 이번 집회를 주도한 ‘위믹스 존버남’ A씨는 모두 발언을 통해 “투자에 대한
“양측의 싸움은 어차피 그들만의 리그에요. 어차피 피해는 투자자들만 보는데, 이게 정말 투자자 보호인지 의문이 듭니다” 2일 집회에 나서는 한 위믹스 투자자가 한 말이다. 약 100명, 자신들이 피해를 본 일련의 과정이 그저 답답하기만 한 이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기습적인 한파에도 거리로 나설 예정이다. 사실 올해 가상자산 시장은 계속 한파였다. 지난 5월 테라·루나 사태를 시작으로 글로벌 거래소 FTX 파산, 위믹스 상폐까지 부정적인 이슈는 연이어 발생했다. 크립토 겨울은 길고 메서웠다. 문제가 된 테라·루나, FTX, 위
위믹스의 상장폐지 이유를 명확하게 알고 싶다는 투자자들이 집회에 나설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업비트 사무실 앞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업비트 측에 상폐 결정 이유 공개와 상폐 당일 논란이 된 사전정보 유출 등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24일 국내 4개 원화거래소에서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가 결정된 위믹스의 투자자들이 내달 2일 오후 2시부터 업비트 사무실이 위치한 강남구에서 집회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29일 투자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집회 참여자를 모집하는 글이 게시됐고, 많은 투자자들이 참가의사를 밝히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지난 25일 간담회서 상장폐지 관련 대응 발표 “위믹스 정상화 노력 지속…가처분ㆍ공정위 제소 통해 바로 잡을 것” 법조계, “가처분 받아 들인 사례 없어”…금융계, “명백한 담합 행위”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그간 약속한 위믹스 유통량 정상화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가처분 신청과 공정위 제소 등을 통해 상장 폐지 결정을 바로 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지금까지 코인 상폐 관련 가처분 신청이 받아 들여진 적이 없어 쉽지 않다는 주장과, DAXA의 행위에 불법 소지가 있다는 주장이 동시에 나온다. 다만,
빈 살만 카카오엔터 투자 소식에…메타보라 가상자산 ‘보라(BORA)’ 12%↑ ‘크로스체인’ 전략 일환…솔라나 1위 NFT마켓 ‘매직에덴’ 폴리곤 지원 ‘맞손’ 카카오VX와 협업 등 사업 기대감 상승…“확정된 사안 없지만 협업 지속 중”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메타보라가 글로벌 대체불가토큰(NFT) 마켓 플레이스 매직에덴(Magic Eden)의 폴리곤 멀티체인 공식 런칭 파트너로 지정했다. 카카오 공동체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를 중심으로 NFT 대중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파트너쉽 체결이 글로벌 확장성의 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