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보트(대표이사 유홍기)는 가정의 달과 창립 21주년을 맞아 12일을 ‘나눔의 날(Abbott Action Day)’로 정하고 어린이 병동, 요양원, 무료 급식소, 아동복지시설 등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애보트 사무소가 있는 전국 각지에서 동시 진행됐다.
서울,경기 지역의 임직원들은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서울대어린이병원의 어린이 환우와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의 어르신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대전, 광주, 부산 등 지역 사무소 임직원들은 피학아동쉼터와 노숙인 및 장애인을 위한 무료 급식소, 사랑의 식당, 아동복지시설 등 인근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유홍기 사장은 “이번 나눔의 날을 통해 직원들이 환우 및 우리 사회 소외 이웃들과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건강 관련 제품을 제공함은 물론 우리 사회의 건강한 삶을 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한국애보트 권세라 과장은 "처음엔 내가 가진 것을 나눈다는 마음으로 왔었는데, 나눔의 날 봉사하는 내내 나 역시 즐거웠고 오히려 여기 있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받아가는 기분” 이라고 나눔의 날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국애보트는 이날 하루 뿐만 아니라 근무 시간을 활용한 자원봉사 연간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인 임직원 자원봉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도입한 봉사 활동 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직원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