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아이큐브솔루션, 코스닥 출사표…“디지털 기술로 제조의 미래 디자인할 것”

입력 2023-07-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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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원 엠아이큐브솔루션 대표이사가 20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상장 후 성장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의 ‘현재’와 ‘미래’에 모두 대응이 가능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기술을 접목한 지능화 솔루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디지털 기술로 제조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궁극의 목표를 향해 매진하겠습니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제공 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은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박문원 대표이사와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정보전략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통합, 운영, 유지보수까지 ‘원스톱(One-Stop)’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2010년 설립 이후 전기·전자, 반도체, 이차전지, 기계, 제철 등 주요 제조 업종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으며 최근에는 식품, 바이오, 세라믹, 자동차 등으로 업종을 다변화했다. 주요 고객사로 삼성전기, 삼성SDI,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풀무원, 오뚜기 등이 있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설비 데이터 수집부터 제조, 디지털 전환(DX) 플랫폼까지 자체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발시간 단축, 개발 인력 최소화, 비용 절감 등의 수익 구조를 확보했다. 또한 디지털 트윈, AI 플랫폼 등 최첨단 ICT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제조 지능화 레퍼런스를 보유 중이다.

이 같은 핵심 경쟁력은 견조한 경영 성과로 이어져 지난해 매출액 223억 원, 영업이익 28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20~2022년 연평균 신규 수주 성장률은 20.9%이며, 올해 1분기 기준 수주 잔고는 127억 원으로 탄탄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상장 후 현재 진행 중인 AI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의 고도화를 통해 풍부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하반기부터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 등 신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박문원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는 “최근 미국, 일본, 독일 등의 선진국들이 제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국에 생산기지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며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이번 상장을 통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K-스마트팩토리’를 알리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이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121만 주다. 공모 예정가는 8500~1만 원으로, 총 공모 금액은 103억~121억 원이다. 이날부터 21일까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26일과 27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받고 8월 내 상장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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