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측, 블랙핑크 로제와 열애설에 “친분 있는 자리 간 건 맞지만”

입력 2023-04-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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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 로제 인스타그램)
배우 강동원 측이 그룹 블랙핑크 로제와의 열애설에 “확인 불가 ”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동원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JTBC엔터뉴스를 통해 “친분이 있는 자리에 간 건 맞지만, 이외의 것은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하다”고 전했다. 앞서 로제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도 열애설에 “아티스트의 사적인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낸 바 있다.

강동원과 로제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같은 브랜드의 목걸이와 옷 등을 착용한 모습이 조명되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리카르도 티시 전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공개한 것으로 알려진 모임 사진도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동원과 로제는 나란히 앉아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까지 YG에서 한솥밥을 먹은 인연이 있다. 강동원은 지난해 12월 YG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 1인 기획사 겸 제작사를 차리며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한편,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K팝 가수 최초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빚었다. 강동원은 차기작으로 영화 ‘빙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정서경 작가의 ‘북극성’(가제)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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