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증권가의 목표가 상향에 힘입어 강세다.
24일 오전 10시 29분 기준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2.18%(3300원) 오른 15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기가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날 삼성전기에 대해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이며 개선세가 전망된다’며 목표가를 1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광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업황은 부진이 지속되나 기판사업은 올해 하반기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효과로 반등을 기대한다”며 “FC-BGA는 올해 등설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실적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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