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신작 게임 ‘붉은 사막’ 출시 일정이 미뤄지면서 약세다.
10일 오전 9시 29분 기준 펄어비스는 전날보다 5.07%(2200원) 내린 4만11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펄어비스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했지만, 주가는 하락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붉은사막 출시가 2024년으로 지연되는 점을 반영해 내년 예상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71% 하향 조정했다”며 “주가는 연초 이후 크게 낮아져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작의 출시가 재차 지연되어 단기 반등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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