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사옥, 여의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의 부상 기대](/images/man_base_im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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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타깃데이트펀드(TDF)에 투자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박동우 NH아문디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본부장은 최근 서울 여의도 NH아문디자산운용 본사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투자자들에게 이같이 조언했다. TDF 상품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연금시장의 성장을 확신하는 대목이다. 박 본부장은 “개인이 금융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시의적절하게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기는 불가능하다”며 “투자역량을 가진 전문가 집단을 활용해야 하는데, TDF로 대표되는 자산배분형 상품에 가입하는 게 전문가를 이용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했다. 박 본
“공모펀드 상장은 공모펀드를 활성화해 국민의 장기 투자를 늘리겠다는 거거든요. 목적 자체가 잘못된 것 같아요. 상장공모펀드는 공모펀드 활성화하고 아무 관계가 없거든요.” 한 자산운용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공모펀드 상장과 공모펀드 활성화 사이에 긴밀한 연결고리가 없다는 것이다. 최종 목적지인 장기 투자 활성화까지 고려하면 관련성은 더욱 희미해진다고 했다. 공모펀드 직상장에 대한 회의감이 드러나는 발언이었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달 말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하면서 공모펀드 직상장은 코앞으로 다가왔다. 다만 ‘공모펀드 활성화=상장’ 공식이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에 투자처를 찾던 눈길이 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로 쏠리고 있다. 전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0%로 12차례 연속 동결한 후 하반기 금리 인하 검토 가능성을 시사하자, 관심은 더 커지는 분위기다. 일반적으로 리츠는 부동산자산을 보유하기 위한 부채가 많아 금리 영향을 많이 받는다. 금리가 오르면 이자 비용이 올라 수익이 줄고, 금리가 내리면 이자 비용이 줄어 수익이 늘어나는 식이다. 수익은 결국 투자자에게 배당으로 돌아가 결정적인 리츠 투자 지표다. 이에 리츠 투자는 사실상 금리에 베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