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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조선소는 배를 지을 공간, 즉 도크(Dock)가 없다. 업황이 좋아 도크가 꽉 찬 탓도 있지만, 물리적 공간 자체가 부족한 측면도 크다. 수주 물량이 쌓여가도 이를 소화할 장소가 부족하니 일부 물량을 중국 도크에 맡기는 사례도 적지 않다. 종종 조선·해운업계 관계자들이 중국에서 선박 건조 상태를 점검하고 결함을 확인하고 왔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도 낯설지 않은 이유다. 이처럼 ‘일감 부족’이 아니라 ‘도크 부족’에 시달린 국내 조선업계에 군산조선소 매각 소식은 반가운 이야기다. HJ중공업을 자회사로 둔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은
中 철강 수출 감소세…허가제·반덤핑 겹친 영향 저가 물량 공세 주춤…국내 철강사 수익성 방어 기대 고환율·전기료 상승은 변수…업황 회복세 제약할 수도 중국산 철강 수출이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국내 철강업계의 숨통이 트일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말 월별 최대치를 기록하며 우려를 키웠던 중국 수출 물량이 둔화하면서, 저가 공세에 시달리던 국내 철강사들의 수익성 방어 여건도 개선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17일 중국 해관총서(GACC)에 따르면 1~2월 중국의 철강 수출량은 1559만t(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이사 5인 선임 등 사측 안건 대부분 지지 고려아연은 한국의결권자문이 24일 열리는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발간한 의안분석보고서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찬성을 비롯해 고려아연 측이 추천한 이사 전원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의결권자문은 이사 선임안 외에도 고려아연 측 안건 대부분에 찬성했다. 고려아연의 경영 성과와 미래 성장전략 추진에 대해서도 긍정적 평가를 내리며, 현 경영진 중심의 거버넌스 체제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반면 MBK·영풍 측이 제안한 이사 6인 선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