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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업계, 시한일 맞춰 사업재편 계획안 제출 정부 목표치 달성 전망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이 정부가 요구한 석유화학 구조조정 계획안 제출 시한일인 19일 산업통상부에 사업재편 계획안을 잇따라 제출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LG화학은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이행과 국내 석유화학 업계 구조개편에 참여하기 위해 사업재편 계획안 자료를 제출했다”며 “제출 여부 외 구체적인 내용은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재편안에 LG화학의 연산 120만t(톤) 규모의 1공장을 폐쇄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 석화 구조조정 계획안 제출 시한일 LG화학 계획안 제출⋯1공장 폐쇄 방안 예상 정부 목표치 연 270~370만t 달성할 듯 정부가 요구한 석유화학 구조조정 계획안 제출 시한일인 19일 LG화학이 산업통상부에 석유화학 구조개편 계획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LG화학은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이행 및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구조개편에 참여하기 위해 사업재편 계획안 자료를 제출했다”며 “제출 여부 외 구체적인 내용은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번 재편안에는 LG화학의 연산 120만t(톤) 규모의 1공장을 폐쇄하는 방
배터리업계, ESS용 배터리 시장 '눈독' 프로젝트 중심·가격 경쟁 구조 ESS만으론 반등 한계⋯EV 시장 수요 병행해야 전기차(EV) 수요 둔화가 장기화하면서 국내 배터리사와 소재사들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를 대안 시장으로 키우고 있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ESS 시장만으로 전기차 배터리 수요 공백을 대체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장기적인 실적 성장을 위해서는 전기차와 ESS 시장 수요가 모두 확대돼야 하는 상황이다. 18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사는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