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대장주’ LG엔솔, 1월에만 19.63% ↑테슬라‧포스코케미칼 수주 이벤트가 랠리 이끌어“3월까지 주가 변동 리스크를 감안해야” 2차전지 관련주가 반등세다. 다만 투자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온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2차전지 ‘대장주’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은 1월에만 19.63% 올랐다. 같은 기간 삼성SDI(15.91%), SK이노베이션(5.26%) 등 2차 전지주도 일제히 반등했다. 삼성증권은 테슬라 이벤트와 포스코케미칼의 수주 이벤트가 이 같은 주가 랠리를 이끌었다고
한국거래소는 3일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국고채30년액티브’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30년국채선물 레버리지(합성 H)’ 등 상장지수펀드(ETF) 2종목을 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RIRANG 국고채30년액티브’는 KAP 국고채 30년 지수 대비 초과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기존 유사상품 대비 가장 최근에 발행된 지표물에 가중치를 훨씬 크게 부여함으로써 국고채 30년 금리를 더 잘 반영하는 상품이다. ‘ACE 미국30년국채선물레버리지(합성 H)’는 Ultra U.S. Tresury Bond
메리츠증권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했다. 2일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925억 원으로, 2021년보다 15.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조375억 원으로 145.4% 늘었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조1332억 원과 8281억 원으로 8.2%, 5.8%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 세전이익, 당기순이익은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실적이다. 이에 메리츠증권은 세 부문에 대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1월 신규 상장사 4곳 평균 수익률…공모가 대비 117% 공모가 하향으로 가격 메리트↑ “중소형 공모주, 장기적 생존 측면에서는 고민해야” 최근 중소형 공모주들이 상장에 성공하면서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던 기업공개(IPO)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상장 후 ‘따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에 성공하는 등 긍정적 신호가 이어져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신규 상장한 기업 4곳의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평균 수익률은 이날 기준 38.75%다. 공모가 대비로는 평균 116.93% 상승했다.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미래아이앤지와 KTcs다. 이날 미래아이앤지는 전 거래일보다 30.00% 급등한 403원을 기록했다. 급등세는 미래아이앤지가 휴마시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래아이앤지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7일 자회사 아티스트코스메틱과 휴마시스가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에 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KTcs도 이날 전 거래일보다 29.86% 급등한 42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KT가 한국형 초거대 인공지능(AI) 서비스 ‘믿음’을 상반기 중으로 상용화하
MMF, 설정액 통계 이래 최대 법인, 초단기 상품인 MMF 선호↑ ‘역대 최저’ 개인은 여전히 ‘역머니무브’ 머니마켓펀드(MMF)에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이 쏠리고 있다. 법인 자금이 대량 유입되면서 전체 설정액 규모가 늘어난 것이다. 다만 개인 MMF 설정액은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MMF 설정액은(26일 기준) 총 187조9512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162억3210억 원)보다 15.8%가량 늘어난 수치다. 통계가 작성된 2006년 이후 5번째로 많은 액수
1월 넷째 주 3거래일(1월 25~27일) 동안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23.28포인트(3.24%) 상승해 741.25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33억 원, 1753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은 3856억 원 순매도했다. 엔비디아 파트너 씨이랩, 챗GPT 열풍에 ‘급등’ 28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씨이랩(61.18%)이다. 씨이랩 주가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지난달 공개된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의 최대 수혜주로 꼽힌다는 소식에
1월 넷째 주 3거래일(1월 25~27일) 동안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88.76포인트(3.71%) 상승해 2484.02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5490억 원, 5067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은 3조304억 원 순매도했다. 제주은행, 은행株 배당 기대감 속 ‘급등세’ 28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제주은행(35.97%)이다. 최근 국내 은행을 중심으로 배당 확대 기대감이 커지면서 제주은행에도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김은갑 IBK투
메리츠증권이 넷마블에 대해 블록체인 자산 가격 반등으로 올해 신작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6만3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6만600원이다. 27일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넷마블 투자 포인트로 메리츠증권이 제시한 기존 근거는 재무와 영업의 턴어라운드”라며 “회사 유상감자를 통한 차입금 일부 상환과 보유 지분 가치 상승으로 유동화 가능 자산이 부채를 상회해 재무적 상황은 바닥을 지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지
외국인 매수 행진, 기존 악재 해소‧中 리오프닝 영향 외국인 순매수 1‧2위는…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株 반등은 ‘시기상조’…“업황 바닥 찍어야”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 순매수 행진에 나서고 있다. 급등한 금리, 끝을 모르는 전쟁, 불안이 가중되는 글로벌 경제 등 국내외 각종 악재 속에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속속 철수하고 있지만, 나홀로 ‘사자’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만 5조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개인과 기관투자자가 각각 4조 원과 5000억 원 매도 우위였던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