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올해 4분기 실적이 3분기에 이어 부진할 거란 증권가 전망에 약세다.
28일 오후 1시 48분 기준 현대제철은 전 거래일 대비 5.75%(1750원) 내린 2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분기 현대제철의 실적이 3분기보다 낮아질 거란 분석에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4분기 영업이익은 2330억 원으로 3분기 대비 37.5% 감소할 전망”이라며 “전기로는 스프레드 악화가 예상되고, 포항공장 생산 복구비용 300억 원이 4분기에 반영돼 전분기 대비 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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