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손연재, 예비 신랑은 글로벌투자사 대표…‘CEO 부부’ 된다

입력 2022-08-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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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의 예비 신랑이 글로벌 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인 것으로 전해졌다.

2일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손연재와 이달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A 씨는 1985년생으로 글로벌 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직을 맡고 있다. 앞서 A 씨는 일반 회사원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손연재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지난 5월 결혼 발표 당시 “손연재가 오는 8월 9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손연재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한 생일날 좋은 소식 전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날”이라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 감사드린다. 덕분에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연재는 국내 리듬체조계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동해왔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개인 종합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2016년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리듬체조 월드컵 시리즈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은퇴 후에는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CEO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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