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계양구 25일 산 이재명…학교가라”

입력 2022-05-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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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페이스북 캡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을 겨냥한 ‘재명아 정신 차리고 학교 가거라’라는 문장이 들어간 만화를 공유했다.

이 대표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전에 민주당은 선거 때 ‘생태탕’ 같은 걸 그래도 치밀하게 만들어서 했는데, 이번 선거는 막 던진다”며 “이 후보, 민영화 선동 말고 제대로 윤석열 정부의 정책 공부하러 학교 가시라”고 글을 썼다

그러면서 2컷 만화를 함께 올렸다. 첫 번째 컷에는 한 남성이 ‘대장동 최대치적’이란 티셔츠를 입고 침대에서 “민영화 반대”를 외치며 일어나는 모습이, 두 번째 컷에는 이 남성이 “어머니도 민영화 반대냐”고 묻자 여성이 “재명아 정신 차리고 학교 가라”고 답하는 내용이 담겼다. 일반적으로 학교가 교육기관을 지칭하지만, 종종 교도소의 은어로도 쓰인다.

야권은 4·7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005년 내곡동 땅 측량 현장에 동행하고 인근 생태탕집에 방문했다고 주장하며 이른바 ‘생태탕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 대표는 당시 ‘생태탕 의혹’이 실체가 없었던 것에 비춰, 민주당 측의 ‘민영화’ 주장을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 대표는 이재명 후보가 인천 계양구에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계양구에 25일 산 후보와 25년 산 후보”라며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라는 글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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