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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핫이슈] 층간소음 갈등에 ‘코로나 보복’·커트 91만 원? 바가지 미용실·‘2900억’ 복권 잭팟

입력 2022-05-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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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때문에…”

윗집 아이 자전거에 코로나 묻힌 여성

▲A씨가 분비물이 묻은 휴지로 위층 주민의 아이용 자전거를 닦는 모습. (출처=MBC 뉴스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여성이 평소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겪던 위층 주민에게 바이러스를 퍼트리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1일 울산 남부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중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층 주민과 1년 반 동안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겪어왔던 A씨는 위층 현관문 앞에 놓인 어린이용 자전거 손잡이에 자신의 분비물을 휴지로 묻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위층 주민은 문 위에 설치한 CCTV 영상을 확인하다 A씨의 행동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자전거 손잡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위층 주민은 코로나19에 감염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감염병법 등 다른 법을 위반했는지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커트 한 번에 91만 원?’

중국 바가지 미용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중국의 한 미용실에서 커트 손님에게 91만 원을 청구한 사실이 알려져 현지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1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항저우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는 최근 인근 미용실을 찾았다가 터무니없는 요금을 청구받았습니다.

A씨는 이달 초 항저우시 위항구의 한 대형 미용실을 찾았습니다. 그는 미용사로부터 커트 비용은 398위안(약 7만 6000원)이라는 설명을 듣고 미용을 시작했는데요. 미용실은 시술이 끝난 후 총 4776위안(약 91만 원)을 청구했습니다. 처음 들었던 비용의 12배를 요구한 것입니다.

해당 미용실은 “머리 두피를 총 12곳으로 나눠 커트했다. 한 부분당 가격이 398위안이었던 것”이라며 “그것도 회원가로 할인한 가격이니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가 항의하자 미용실의 남성 직원들이 그를 둘러싸며 미용실 회원 가입을 종용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A씨는 현장에서 총 3000위안(약 57만 원) 상당의 회원 카드를 강매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가 해당 사실을 SNS에 올려 논란이 됐고, 항저우 시장 감독 당국은 해당 미용실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조사 결과 미용실은 A씨처럼 혼자 미용실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위협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미용실 재료비와 인건비 등을 이유로 들며 고가의 비용을 강제해왔던 것이 밝혀졌습니다. 해당 미용실은 현재 사기 협의로 영업중단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900억 잭팟’

영국서 역대 최대 복권 당첨금

▲(연합뉴스)
영국에서 약 1억8400만 파운드(약 2900억 원) 복권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11일(현지시간) 더타임스 등 영국 언론은 전날 유로밀리언 복권 추첨에서 7개 숫자를 맞춘 당첨자가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당첨금은 역대 최대 금액입니다. 유로 밀리언은 3월부터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서 당첨금이 계속 쌓여왔습니다. 당첨자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당첨금은 영국 평균 급여인 3만1285 파운드(약 4900만 원)의 약 5900년 치에 해당합니다. 또 가수 아델의 자산 1억3000만 파운드(약 2036억 원)보다 자산이 많아집니다.

유로밀리언의 기존 최대 당첨금은 2019년 1억7000만 파운드(약 2662억 원)인데 당시 당첨자들은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유로밀리언은 2004년부터 유럽 9개국에서 공동 판매되는 복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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