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은 정관장의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이 누적 판매량 500만 세트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액으로는 5500억 원이 넘는다.
‘화애락(和愛樂)’은 여성의 ‘화목한 삶(和), 사랑하는 삶(愛), 즐거운 삶(樂)’을 함께한다는 뜻을 담아 만들어진 정관장의 여성 전문 브랜드로 2003년 출시됐다. 2016년에는 갱년기 여성을 위한 6년 근 홍삼과 작약·당귀·대나무잎 성분을 포함한 정관장 ‘화애락 진’을 출시해 갱년기 여성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화애락 진’ 출시로 정관장 ‘화애락’ 브랜드는 2016년 매출이 전년대비 3배 가까이 뛰며 한해 평균 약 800억 원 판매되는 정관장의 대표 브랜드가 됐다. ‘화애락 진’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240만 세트가 판매됐으며, 이는 약 7000만포가 팔린 셈이다. 이후 ‘화애락 본’, ‘화애락 후’, ‘화애락 이너제틱’ 등 제품 라인업을 갖추면서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이슈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화애락 진’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제품은 ‘화애락 본’으로 누적 판매수량은 120만 세트, 약 5000만 포에 달한다. ‘화애락 본’은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체력이 떨어지는 30대 여성을 위해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한 활력케어 제품이다. ‘화애락 후’는 100세 시대를 맞아 여성들의 갱년기 이후의 품격 있는 라이프를 위한 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한다.
KGC인삼공사는 오는 22일 봄꽃 모티브 디자인의 ‘화애락 진’ 스페셜 한정판 제품인 ‘블루밍에디션’을 출시하고, 꽃 브랜드 ‘꾸까’와 협업해 ‘화애락 진’ 스페셜 에디션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생화 꽃다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민주 KGC인삼공사 브랜드실장은 “화애락은 여성의 전 생애를 케어하는 건강 브랜드로 최근에는 한층 젊어진 트렌디한 ‘영포티’ 여성들이 많이 찾는다”면서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이들에게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