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박경, 제대 앞두고 보충역 편입…사회복무요원으로 “건강상 이유”

입력 2022-04-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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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보충역 편입 (출처=박경SNS)

그룹 블락비 박경이 제대를 앞두고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16일 박경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공식 SNS를 통해 “이번 달 전역 예정이던 박경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변경됐다”라며 소식을 알렸다.

앞서 박경은 지난 2020년 10월 19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오는 4월 18일 전역 예정이었지만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하면서 소집해체 일자도 연기되었다.

소속사는 “남은 기간 충실히 복무에 임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경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2011년 블락비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tvN ‘문제적 남자’ 등에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2019년 SNS를 통해 특정 가수들의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됐다. 당시 박경은 명예훼손 혐의로 5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다음 해에는 학교폭력 논란에 휘말리며 사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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