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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지구의 날 맞아 일상속 친환경 소비 독려

입력 2022-04-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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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본점 8층 메종아카이브 매장에서 텀블러를 구경하는 고객.(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다가오는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일상 속 친환경 소비를 독려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소비’ 트렌드가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현 시대를 대표하는 메가 트렌드이자 소비의 표준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를 통해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을 표현하는 ‘가치 소비’ 또는 ‘미닝아웃(Meaning Out)’ 트렌드가 지속되는 동시에 코로나 장기화로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대두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해 롯데백화점에서 친환경 소비를 대표하는 ‘클린 뷰티’ 관련 수요는 코로나 이전(2019년) 대비 2배 이상 신장했고, 4월 1일부터 카페내 일회용 컵 사용이 제한됨에 따라 ‘텀블러’를 찾는 고객들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지구의 날’을 맞아 고객들이 친환경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일상 속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를 제안한다. 롯데백화점이 본점과 잠실점, 동탄점에서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숍 ‘메종아카이브’에서는 15일부터 5월1일까지 다양한 텀블러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7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대표 브랜드로는 프리미엄 텀블러 브랜드 ‘스웰’, 친환경 아웃도어 텀블러 브랜드 ‘하이드로 플라스크’, 감성 주방용품 브랜드 '타이거’, 패션 텀블러 브랜드 '마이베비’ 등이 있다. 특히 직장인들은 물론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등교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웰’ 텀블러는 5월1일까지 무료 각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인기 친환경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에코그램’ 팝업도 선보인다. 15일부터 7월14일까지 영등포점 1층에서는 친환경 컬쳐 플랫폼 ‘에코그램’ 팝업을 열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10여개를 한 자리에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로는 비건 패션 브랜드인 ‘디어라이프’, 국내외 유명 셀럽들이 착용해 화제가 된 ‘홀리넘버세븐’, 패러글라이더 등을 업싸이클한 ‘오버랩’, 최근 ‘K-패션 오디션’에서 대상을 받은 ‘비건타이거’ 등이 있다.

24일까지 ‘에코그램’ 매장에서 구매시 구매금액에 따라 리싸이클 소재로 만든 ‘에코백’과 ‘티셔츠’를 추가로 증정한다.

직접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이 최근 평촌점과 일산점에 새롭게 오픈한 클린 뷰티 전문 편집숍 ‘뉴앙시에’에서는 5월31일까지 1개 제품 이상 구매시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롯데문화센터에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제로 웨이스트’ 관련 클래스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롯데온에서는 18일부터 ‘파타고니아’와 손잡고 ‘이로온(ON) 브랜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로온 브랜드’는 올해 2월을 시작으로 매월 22일마다 지구에 이로운 경영활동을 펼치는 브랜드와 상품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알리는 프로젝트로, 이달에는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와 함께한다. ‘파타고니아’ 티셔츠와 아우터, 에코백 등 인기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고객 참여형 이벤트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파타고니아’의 친환경 캠페인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친환경 소비가 이제 더 이상 소수에 의한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닌 전 세계적인 소비의 기준이 되고 있다”며 “이번 지구의 날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의 작은 실천으로 친환경 소비에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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