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상승 출발했지만, 낙폭을 키우며 장 초반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7포인트(0.06%) 하락한 2888.2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88포인트(0.31%) 오른 2898.98에 시작했지만, 내림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329억 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70억 원, 235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3.44%) 등이 오르고 있고, 포스코(-1.88%), 현대모비스(-1%), 삼성전자(-0.26%), SK하이닉스(-0.79%) 등은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67%), 섬유의복(1.46%), 통신업(0.59%) 등은 오름세다. 철강금속(-1.15%), 종이목재(-0.25%), 운수장비(-0.33%), 건설업(-0.67%) 등은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5포인트(0.38%) 오른 961.55를 나타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5억 원, 36억 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175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2.75%), 셀트리온제약(2.30%), 씨젠(2.03%) 등이 강세다. 반면, 천보(-1.88%), CJ ENM(-0.60%) 등은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