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앞줄 우측 다섯번째)과 봉사자들이 행복드림키트 제작 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30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울·부산 지역 여성 가장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임직원 및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 이사회 등 30여 명은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드림키트를 제작, 서울 ·부산 지역 취약계층 여성가장 3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복드림키트는 코로나19 예방 방역물품(마스크, 손세정제 등), 건강지원 물품(찜질기, 비타민 등), 아동 학습지원 용품(스탠드, 문구세트 등), 정서지원 물품(미니화분) 총 11종으로 구성됐다.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가장 가정에 한국거래소 임직원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