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전 금융위 사무처장, 신임 예보 사장 내정

입력 2021-09-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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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사진제공=금융위원회)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으로 김태현 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을 임명 제청했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이같이 밝히며 김 내정자가 금융위 자본시장국장, 금융정책국장, 상임위원, 사무처장 등 금융의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고 밝혔다.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하는 구조다.

김 내정자는 행정고시 35회 출신으로 총무처, 재무부, 재정경제부, 외교통상부,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경제금융비서관실 등을 거쳤다.

금융위 관계자는 “예금자 보호 및 금융시장 안정 유지라는 예금보험공사의 핵심 기능을 책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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