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첫날, 오후 6시 기준 전국서 1570명 신규 확진… 전날 대비 73명↓

입력 2021-09-1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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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이미지투데이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73명 줄어든 1570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수를 이 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주 토요일(9월 11일) 중간집계치 1256명과 비교하면 314명 많다.

전국 17개 시도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1223명(77.9%), 비수도권이 347명(22.1%)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78명, 경기 478명, 인천 167명, 부산·충남 각 45명, 대구 44명, 경북 41명, 강원 37명, 대전 31명, 충북 30명, 경남 22명, 전북 14명, 광주·울산 각 13명, 전남 9명, 제주 2명, 세종 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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