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코오롱플라스틱,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상한가'

입력 2021-09-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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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원 (한국거래소)

2일 증시에서는 코오롱플라스틱, 재영솔루텍, 일진파워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이날 코오롱플라스틱은 전일 대비 29.99% 오른 9840원을 기록했다.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이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오롱플라스틱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1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예상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8% 증가한 1184억 원,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105억원으로 추정했다.

재영솔루텍은 전일 대비 29.74% 오른 1505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재영솔루텍은 150억 원을 투자해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고사양 손떨림방지기능 액추에이터(OIS Actuator) 카메라 모듈 생산라인을 구축한다고 공시했다.

일진파워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2800원을 기록했다. 미국 원전당국이 '파이로-SFR' 연구 결과를 공식 승인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일진파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소듐 열유동 종합효과 시험장치를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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