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후 6시 기준 1519명…최종 2000명 안팎 기록할 듯

입력 2021-08-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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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131명 적어

▲국내 첫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선 11일 서울 영등포구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25일에도 전국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며 2000명 안팎의 확진자가 집계될 전망이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519명으로 집계돼 전날 같은 시간(1650명)보다 131명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수요일 오후 6시 집계치 1561명과 비교해도 42명 적은 수치다.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984명(64.8%), 비수도권에서 535명(35.2%)이 나왔고, 시도별로는 경기 454명, 서울 435명, 인천 95명, 충남 79명, 대구 75명, 부산 71명, 경남 66명, 경북 64명, 대전 41명, 충북 32명, 제주 29명, 광주 22명, 강원 20명, 전북 17명, 울산 11명, 전남 5명, 세종 3명 순으로 확진자 수가 많았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집계는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확진자 수는 2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신규 확진자 수가 505명 늘어 총 2155명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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