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H&A(생활가전) 사업은 최근 3년 동안 연간 성장도 했지만, 수익률이 8~10%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프리미엄 및 신가전 확대, 건강관리 가전 강화로 이런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혁신기술 기반한 제품 경쟁력 강화, 신규 카테고리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확대하면서 고객맞춤형 서비스 공략,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구독 서비스 확대 등으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