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다 27명 줄어든 수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365명 발생한 27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검사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이루며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27일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오후 9시 기준 563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전주보다 27명 줄어든 563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같은 시간 때 330명보다는 233명 많은 수치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 300명대로 올라선 후 6일 583명, 13일 638명 등 최다 기록을 2차례 경신했다. 최근에는 하루 500명 안팎에서 오르내렸다. 25일과 26일에는 주말 여파로 300명대를 기록했다.
오후 9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6만 2871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8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 중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