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처음 시작해 19년째… 소통 협력 강화로 공급망 관리↑
▲현대모비스가 전국 우수 협력사 250여 곳에 계절과일을 전달했다. 올해로 19년째 이어온 상생경영의 일환이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올해도 어김없이 우수 협력사에 계절 과일을 전달했다. 2003년에 시작해 올해로 19년째를 맞는 상생경영 활동이다.
20일 모비스는 부품 공급 최전선에서 무더위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는 협력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계절 과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단순한 과일 전달을 넘어 경영상 어려움은 없는지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공유하는 활동이다.
계절 과일 전달은 올해로 19년 째다. 2003년부터 전국 우수 협력사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여름철 계절 과일을 선물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국 곳곳에 자리 잡은 협력사에 계절 과일을 선물하기 위해 광주, 전주, 울산, 대구, 창원 등 국내 전역에서 7000개 이상의 수박을 사면서 지역 농가 수익 증대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홍상수 현대모비스 A/S 부품구매 실장은“19년째 우수 협력사에 계절 과일을 선물하면서 협력 의식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A/S 부품 이용 고객들을 위한 최선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