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일상의 여러가지 분야에서 ‘홈케어’, ‘셀프케어’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셀프 염색은 미용실에 가지 않고도 손쉽게 헤어스타일 변화와 관리를 할 수 있고, 오랜 집콕 기간으로 인한 이른바 ‘코로나 블루’를 전환할 수 있다.
시중에는 다양한 염색제가 나와 있지만, 소비자들의 기준은 점점 높아져 선택을 받지 못한 제품은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기도 한다.
동아제약의 ‘비겐크림톤’은 변화가 잦은 염색제 시장에서 오랫동안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1991년 국내 발매 후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비겐크림톤은 2014년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새치용 염모제 비교 평가에서 염색 지속력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염색 지속력은 한번 염색한 뒤 머리의 염색 상태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정도를 말한다.
이 제품은 모발 보호 성분과 보습 성분을 배합해 ‘더블 트리트먼트’ 효과로 염색에 따른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고, 암모니아 냄새를 줄여 염색 시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크림형으로 잘 흘러내리지 않고 바르기가 쉬워 부분 또는 짧은 모발염색에 편리하다. 필요한 양만큼 조금씩 나눠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밝은 밤색(3G)부터 자연 흑갈색(7G)까지 총 5종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 새치 염색은 물론 멋 내기 염색에도 적합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염색제의 기본인 염색에 충실한 제품력이 30년 동안 스테디셀러 브랜드로 유지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본다”라며 “비겐크림톤으로 집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지는 요즘에도 멋과 젊음을 한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