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개편한 CJ대한통운…"물류 콘텐츠 허브 기능 강화"

입력 2021-04-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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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트렌드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 연계

▲CJ대한통운이 콘텐츠 허브 기능을 강화해 리뉴얼한 홈페이지를 26일 공개했다. CJ대한통운 리뉴얼 홈페이지 PC, 모바일 버전 갈무리.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B2B(사업자 간 거래) 마케팅을 지원하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

리뉴얼 홈페이지의 핵심 콘셉트는 콘텐츠 허브 기능 강화로 요약된다.

우선 리뉴얼 홈페이지는 기존 홈페이지 뉴스룸에서 제공되던 공식 보도자료뿐만 아니라 소셜 채널에 발행된 동영상과 인포그래픽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든 콘텐츠에 해시태그를 삽입해 관련 물류 영역의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미디어 소비형태 변화에 발맞춰 콘텐츠 형식은 물론 수용자가 직관적으로 정보를 검색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B2B 마케팅 기능 강화도 리뉴얼 홈페이지의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CJ대한통운은 먼저 방문자들의 홈페이지 체류 시간이 늘어나면 비즈니스 전환율도 높아진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마케팅 사이클을 새롭게 구축했다.

방문자가 홈페이지 내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하면서 동시에 CJ대한통운의 물류 역량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CJ대한통운 나우(NOW)’ 코너를 신설한 것이 대표적이다.

CJ대한통운 NOW는 웹매거진 형식의 콘텐츠로 다양한 사업영역을 소개하는 동시에 게시물마다 1대1 문의 버튼을 추가해 사업 담당자와의 접근성도 높였다.

CJ대한통운의 사업영역을 고객 수요에 맞게 △e-풀필먼트 △택배 △계약 물류 △포워딩&국제특송 등으로 세분해 실제 현장적용 사례와 기술력을 시각화했다.

리뉴얼 홈페이지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최적의 사이트로 제작했으며 PC,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화면 크기와 레이아웃이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페이지 기술이 적용됐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하고 연계성을 높여 고객에게 CJ대한통운이 제공하는 첨단물류 서비스를 좀 더 쉽게 알리고자 한다”라며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물류서비스와 CJ대한통운의 물류역량이 연결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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