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비싸도" 고덕강일 제일풍경채에 쏠리는 관심…내달 3일 특별공급

입력 2021-02-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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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 모집공고 발표…다음달 3일 특별공급 접수 시작

서울 첫 분양 단지로 주목을 받았던 고덕강일 제일풍경채 모집공고가 18일 발표됐다. 하루 예정보다 하루 늦어졌다.

이번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본격 분양에 나서는 이 단지는 다음달 3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한다. 1순위는 4일, 2순위는 5일 진행된다. 청약 조건은 서울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자(50%), 나머지 서울 2년 미만, 경기도·인천 거주자가 50%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2일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자 자격확인 서류제출은 15일부터 30일까지다. 계약은 4월 1일부터 16일까지다. 서류제출 및 계약 체결은 당사 홈페이지 방문예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고덕강일 제일풍경채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임에도 분양가가 인근 단지에 비해 다소 높게 책정됐다. 전용면적 84㎡형의 분양가는 최고 8억 9900만 원, 전용 101㎡형은 10억 8600만 원이다. 전용 101㎡형의 경우 중도금 대출도 안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6개 동, 총 780가구로 구성된다. 입지는 고덕강일지구에서 분양된 민간택지 가운데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하철 9호선 샘토공원역(예정)까지 걸어서 10분 안에 닿을 수 있고, 5호선 상일동역도 도보 1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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