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공장 운영ㆍ적극 마케팅으로 예상보다 빨리 영업이익 시현"
▲말레이시아 OCI 공장 전경. (사진제공=OCI)
OCI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81억 원으로 지난해 흑자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 4분기 적자를 기록한 이후 8분기 만의 흑자다.
매출액은 4680억 원으로 같은 기간 30.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61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OCI 관계자는 "효율적인 공장 운영과 적극적 마케팅, 그리고 코로나19 영향의 완화로 대규모 사업재편 후 예상보다 빨리 영업이익을 시현했다"며 "베이직케미칼, 석유화학 및 카본 소재 부문 내 주요 제품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