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 로고 (사진제공=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XR챌린지 2020’경연을 12월 4일까지 개최한다.
12일 한국전파진흥협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비대면 콘텐츠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실감기술을 이용한 아이디어 공모전(예선, 10월)을 시작으로 아이디어 실감콘텐츠 구현(본선, 11월), 현장에서 제시한 과제수행과 발표·평가 경연 등의 결선(12월)으로 구성됐다. 실감콘텐츠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공모전(예선)은 실감기술을 이용해 비대면 산업에서 활용이 가능한 독창적인 콘텐츠 기획(안)을 심사하고 3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콘텐츠 제작기술이 없더라도 참여가 가능하며, 우수작품은 별도의 시상이 진행된다.
본선 진출자(팀)는 한 달 동안 자신의 기획한 아이디어를 직접 실감콘텐츠로 개발·구현해 보고, 기술성과 완성도, 코딩(소스코드) 결과물 등을 평가해 결선진출 12팀을 선발한다.
결선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판교 ICT문화융합센터에서 진행딘다. 최종 6개 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은 과기정통부 장관상(1팀), LG유플러스상(2팀), 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3팀) 등 총 25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