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추석인사, 유튜브 채널에 '한가위 선물' 한가득…남다른 팬 사랑

입력 2020-09-30 15:02수정 2020-09-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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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이 추석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팬클럽 '아미'에 추석 인사를 건넸다.

동요 '달달 무슨 달'의 한 소절을 부르며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드디어 추석"이라며 밝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네이비와 골드 계열의 색이 어우러진 한복을 입고 한국의 멋을 뽐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모든 분의 건강과 하루빨리 아미 여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길 바란다. 옷깃을 스친 모든 인연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도한다"라며 "멤버들이 언제나 아프지 않고 행복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아울러 방탄소년단은 "아무쪼록 평안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지내셨으면 좋겠고, 소원이 모두 다 이뤄지는 행복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추석 인사 영상 외에도 팬들을 위해 또 다른 추석 선물을 마련했다. 오는 10월 1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에 가요 시상식 연습 장면을 비롯해 촬영 현장 비하인드와 스케치, 'Dynamite' 무대 등을 담은 여러 편의 미공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빌보드 '핫100'에서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1위를 탈환했다. '다이너마이트'는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9월 5일 자)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에 오른 데 이어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또 최근 차트(9월 26일 자)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한 달째 최상위권을 유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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