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연합뉴스)
손흥민이 3경기 연속 득점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27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원정경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손흥민을 비롯, 케인, 모우라, 로 셀소, 윙크스, 호이비에르, 데이비스, 산체스, 다이어, 도허티, 요리스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벤치에는 베르바인, 라멜라, 은돔벨레, 시소코, 알더베이럴트, 레길론, 하트가 앉는다.
이적설이 나돌았던 델리 알리는 리그 2경기 연속 명단에서 제외됐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사우스햄튼전서 생애 최초로 4골을 터트린 데 이어 스켄디야전서도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승리를 이끌었다.
염려되는 부분은 체력적인 문제다. 손흥민은 2020-21시즌이 개막한 뒤 4경기 연속 풀타임으로 출전하며, 체력적으로 지친 상태다.
이에 손흥민이 부담감을 털고,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토트넘 대 뉴캐슬의 중계는 이날 오후 10시부터 SPOTV,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