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번 혜택 쏟아진다" 롯데온, 매월 ‘First mONday’ 개최

입력 2020-09-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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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쇼핑)

매월 첫째 주 월요일 롯데온에 혜택이 쏟아진다.

롯데온(ON)은 7일부터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을 ‘퍼스트 먼데이(First mONday)’로 정하고 상품 할인 및 엘포인트 추가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소비 흐름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이동이 급격하게 이뤄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6% 감소한 반면 온라인 매출은 17.5% 증가했다.

4월 선보인 롯데온의 매출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롯데온의 8월 매출은 지난 5월 대비해 31.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8월 마지막 주말 매출은 전월 대비 37.2% 신장했다.

이 같은 온라인 시장 성장세에 많은 유통업계가 온라인에서의 상품 및 프로모션을 강화하며 앞다퉈 경쟁하고 있다.

이에 롯데온도 신규 고객 확보 및 우수 고객을 록인(Lock-In)하고자 상품 할인, 포인트 추가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 ‘퍼스트 먼데이’를 기획해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퍼스트 먼데이’는 시즌 인기 상품 10개를 할인 판매하는 ‘슈퍼원 탑 10’, 인기 브랜드 10개가 참여해 대표 상품을 할인해주는 ‘브랜드10’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회원등급 및 결제 카드에 따라 엘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슈퍼원 탑 10’은 시즌 인기 상품 10개 품목을 선정해 행사 당일에만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7일에는 ‘삼성전자 양문형 냉장고(비스포크 1등급 4도어 인증_RF85T911135)’를 판매가 대비 30% 할인한 204만9000원(10대 한정)에 판매하며, 팸퍼스 베이비드라이 기저귀 1박스를 20% 할인한 4만4900원에, 마이크로킥보드 맥시T 디럭스를 10% 할인한 21만6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행사 상품 구매 시 즉시 사용 가능한 10% 중복 할인 쿠폰(최대 3만 원)을 제공해 가격 차별화를 뒀다.

또한 명품, 뷰티, 가전 등 인기 브랜드의 대표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브랜드 10’도 진행한다. 이번에는 프라다, 아모레퍼시픽, 나이키, 애플 등이 참여하며 품목과 할인율, 가격 및 프로모션 등은 행사 당일 공개된다.

행사에 앞서 3일부터 6일까지 사전 신청한 고객에게는 ‘브랜드10’ 행사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2% 카드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더불어 엘포인트 추가 적립 프로모션과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행사 당일 롯데온의 모든 상품을 2만 원 이상 구매하고 엘페이로 2만 원 이상 결제하면 4000점을 엘포인트로 돌려주며, MVG 고객은 10% 상당의 엘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이 외에도 ‘100원 상품’ 카테고리를 마련해 100원을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만 원 상당의 한우 1++세트를 증정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규 및 우수 회원 등을 위한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첫 구매 고객, 재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지경 롯데e커머스 마케팅2팀장은 “소비 시장이 본격적으로 온라인 트렌드로 접어들면서 롯데온은 상품, 가격, 혜택, 배송 등 보다 다양한 측면에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7일 처음 선보이는 ‘퍼스트 먼데이’ 행사에서도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자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과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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