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 필요성 알리기 위한 서포터즈 본격 활동…가스안전공사 연구센터 방문

입력 2020-08-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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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조감도.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기 수소경제 서포터즈가 본격적으로 수소경제 알리미 활동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수소경제 서포터즈와 수소경제홍보 전담반(TF)은 이날 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서포터즈가 수소 제품·부품의 안전시험·평가 장비들을 직접 둘러보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수소에너지의 안전성을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수소경제홍보 TF는 견학에 앞서 마련한 세미나에서 수소산업생태계 안전관리체계를 비롯한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수소법, 수소경제 안전관리 종합대책 등의 내용을 서포터즈에게 전달해다.

또 이어 수소 관련 용기·부품·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기초물성시험동, 초고압시험동, 연소시험동, 야외시험장 등을 견학했다.

센터 견학에 참석예정인 한 서포터는 “이번 견학을 통해 국민의 안전한 수소에너지 이용을 위한 공공기관의 노력을 느껴보고 싶다”며 “서포터즈로서 많은 경험을 쌓고, 수소에너지의 안전성을 다방면으로 홍보해 안전한 수소경제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수소경제 서포터즈는 이번 안전시설 견학 후기 등을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네이버·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에서 ‘#수소경제서포터즈’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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